[함께하는 마을학교]는

내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색칠하기와 그림책이 같이 어우려진 새로운 형식입니다.

나는 함께하는 마을학교에 갑니다.

안전지킴이의 안내를 받아서 건널목을 건너고 놀이터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건강하고 씩씩하라는 말을 듣고 보건소와 경찰서, 소방서, 주민자치센터, 환경미화원, 도서관 등등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나는 점점 성장합니다. 

끝으로 선생님께서 내 이름을 부르면 나는 큰 소리로 "예"하고 대답하고 행복한 내 모습을 그리면서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것을 알려주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책을 만들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가는 그림책입니다.